- 전주시,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독서대전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여명 신청 · 접수

○ 전주시가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개최를 이끌어갈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 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각종 공연과 행사 안내, 전시·체험 부스 운영 지원 등을 맡을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책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 총 모집인원은 200여명으로, 참여한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 자원봉사자 선정은 오는 24일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www.jjkorea2017.kr)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봉사자들은 오는 26일에 진행되는 안전교육 및 행사관련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교육장소 및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라며,“이번 행사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로 4회째는 맞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 출판·독서·도서 관련 24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로, 올해는 경기전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원봉사자 모집 등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주시립완산도서관(063-23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