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6일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추진에 따른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추진협의체 위원들 준비상황 점검하고, 하나 된 열정으로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개최 염원
○ 전주시가 완벽한 사전준비로 오는 9월 1일~3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리에 치러내기로 했다.
○ 시는 16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박순종 전주부시장을 비롯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 이날 회의에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의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들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독서대전의 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참여기관·단체별 중점추진상황과 기타 협조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특히, 지난 5월 1차 회의에서 참석위원들이 제안한 기존사업과 차별화전략과 출판계 참여 유도방안, 지역서점과 지역출판계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의견반영 등을 점검했다.
○ 이와 관련,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230여 공공기관, 출판·독서·교육계 등 독서문화와 관련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을 비롯한 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 특히,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고은 시인의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비롯한 인문사회학 강연과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독서컨퍼런스, 지역서점아카데미 등 공연·행사·강연, 전시·체험, 학술·토론 등 6개 분야 28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박순종 부시장은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주시가 올해 독서대전을 유치한 만큼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축제가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 남은 준비기간 동안 행사 홍보 및 붐 조성, 교통, 주차, 음식, 숙박 등 전주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전글
-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