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2018 전주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기획단 구성·운영
- 독서대전 추진협의체가 결정한 기본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로 실무전담반 꾸려
- 지역 내 인문자산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하는 등 독서대전 준비키로
○ 전주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전주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무기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 시는 29일 완산도서관 회의실에서 행정 실무자와 전주지역 도서관계·독서계·출판계·교육계·서점계·문화계·종교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 독서대전 실무기획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과 전북작가회의 소속 이재규 작가를 공동 기획단장으로 선임했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열흘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전주 책 축제’ 행사명 심사와 행사장소, 행사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기관·단체별 역할공지, 성공 추진방안 토의 등이 이어졌다.
○ 실무기획단은 향후 ‘전주 독서대전 추진협의체’를 통해 결정된 독서대전 기본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 실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 전주지역의 다양한 인문자산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특히, 실무기획단은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 이번 독서대전을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이자,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낸다는 방침이다.
○ 공동 기획단장을 맡은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실무기획단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누수 없는 행사를 준비하고, 전주 독서대전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책 축제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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