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시, 대표 독서축제 2018 전주독서대전 명칭 확정
관리자 | 2018-04-06 | 3564
○국가대표 책읽는 도시인 전북 전주시를 대표하는 독서축제의 공식 명칭이 '2018 전주독서대전'으로 확정됐다.
○ 전주시는 시민들이 꾸려가는 전주만의 독서축제인 '2018 전주 책 축제'의 공식명칭을 전주의 특색이 담긴 축제 명으로 정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전국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00건이 넘게 접수됐으며,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는 적합성(30%), 대중성(40%), 창의성(30%)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 심사 결과 대다수의 심사위원들은 "공모작 중 '전주독서대전'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다가왔다"며 "이에 행사명을 도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의 당선자 곽소영(전남 순천시 거주)씨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재규 2018 전주독서대전 공동기획단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2018 전주독서대전'을 전주만의 책 축제로 브랜드화해 모든 사람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독서축제로 만들겠다"며 "전주독서대전이 대한민국 책 축제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은 출판·독서분야 활동을 견인 및 촉진하는 전주시 대표 책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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