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8 전주독서대전’의 독서체험부스 운영자 공개 모집
- 행사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흥미성 심사 후 20개 단체 선정·각각 50만원씩 지원 예정
○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 독서관련 단체들과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 전주시는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를 통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8 전주독서대전’ 독서체험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18 전주독서대전은 시가 지난해 열린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준비한 행사로, 지역 출판계와 도서관계, 문화계가 참여하는 전주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책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독서체험부스 운영 참가자격은 책을 매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북지역 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문화의 집,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독서동아리, 대학교 관련학과 등이다.
○ 시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흥미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해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단체는 오는 6월 14일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선정된 단체에는 각각 독서체험 부스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50만원씩 지원된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18 전주독서대전은 시민이 책 축제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책 관련 단체들 간의 영역별 교류를 확대하고, 양질의 독서체험 부스를 운영해 전국 최고의 독서문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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