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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도서관 방문
○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을 단장으로 하여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도서관을 방문, 인문문화유산 분야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번 방문은 2015년 10월 일본 가나자와시 부시장단이 전주를 방문, 두 도시 간 인문 문화유산 교류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서관간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양 시는 이번 교류에서 △도서 50권 상호 기증식 △공동연구과제 인 ‘아동독서진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사례발표 및 실무자 의견 교환 등 독서진흥 정책분야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대한민국 독서대전」 ‘한ㆍ일 도서관 관계자 국제교류회’ 에 가나자와시 도서관 관계자의 참석 및 프로그램 일정을 공식 합의하였다.
○ 야마노 유키요시 가나자와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도서관을 매개로 과거보다 더욱 친숙하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에 전주시 방문단장인 박용자 완산도서관장은 “2002년 4월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가 15주년 되는 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자료교환 및 정보공유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변함없는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 “와리타 타카유키 우미미라이 도서관장을 비롯한 가나자와시 공무원들이 보인 친절한 태도, 자전거나 버스로 출퇴근하는 검소한 생활방식,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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